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부 18명, 중·고등부 28명 등 총 46명이 신청해 ‘썸(summer)남 썸(summer) 녀’를 테마로 김제 쥬크박스(음악), 김제공방(미술), 김제 맛집(요리), 김제피트니스(체육)교실이 운영된다.
김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기간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 및 인력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순 교육장은 프로그램 첫 날인 오늘 프로그램 참여하는 학생들의 손을 잡고 “썸(summer)남 썸(summer) 녀의 감각적 체험과 문화적 예술을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재능을 찾고,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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