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 물 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도민과 전국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들어 일곱 번째 펼쳐지는 문화행사다.
이번 '꽃그림이야기 압화작가 초대展'은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담은 꽃그림이야기 압화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진행된다.
섬진강댐관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섬진강댐 물 문화관을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무더위에서 피어나는 한 떨기 꽃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있도록 볼거리를 선사하고 친수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