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품이자 바로크 시대 음악의 걸작인 비발디의 명곡 '사계'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을 인형극과 그림자극으로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연주회다.
그림자극의 내용은 작가 트리나 폴러스의 작품 '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것으로 애벌레들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우정과 사랑을 통해 삶의 철학적인 교훈을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들려준다.
여름방학을 맞는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귀로 듣고 화려한 색감의 그림자극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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