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익산농협 웅포지점 2층에서 3일간 진행된 봉사활동은 하루 평균 100여명씩 3일동안 30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펼쳤다.
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김홍준교수를 비롯해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조합원들에게 침과 약, 뜸을 무료로 제공하고 무료진료 상담을 실시했으며, 서익산농협은 교통이 불편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차량운행을 지원하는 등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했다.
임철석 조합장은 “바쁜농사일과 몸이 불편해 병원을 자주 찾지 못하는 조합원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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