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법과 신고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여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몰카 탐지기를 이용해 공중화장실의 몰카 설치 여부도 점검했다.
무주를 처음 찾는 관광객 김 모(45·대전 유성구)씨는"경찰관이 몰카 점검도 하고 성폭력 예방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지만 관광지 공용화장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영민 서장은 "피서철 계속적인 성폭력 예방활동과 순찰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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