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봉사·창조의 강소농 육성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하자’는 슬로건 아래 열린 연찬회에서는 회원간 대화를 갖은 농촌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통문화예술원 ‘바람꽃’ 팀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회원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우리 농업인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6차 산업화의 선두주자로써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농본도시 부안의 희망적인 미래를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회원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연합회와 생활개선연합회는 지역농업 선도자로서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3대 농업철학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농업인 복리증진과 국가 식량안보에 기여하기 위한 과학적인 영농신기술 도입과 농업후계세대 육성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농업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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