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 사랑의 손길 한여름 무더위 무색
임실 관촌면 사랑의 손길 한여름 무더위 무색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7.3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관촌면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닿아 한여름 무더위를 무색케 하고 있다.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공상길)가 주관한 '2017년 가족자원봉사 캠프'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관촌면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회장 박순남)의 초청으로 휴가와 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런투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80여 명은 장애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를 실시하고 실내외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현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자원봉사를 비롯해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기쁘다"며 "장소 제공과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을 준 임실군 및 관촌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