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프트웨어 박람회는 ‘소프트웨어로 세계 정의(定義), 데이터로 미래 구동’을 주제로 하는바 전시회 규모는 10만 제곱미터를 넘고 30여 개 국가와 지역의 기업 1,200여 개가 전시에 참가할 전망이다.
이번 소프트웨어 박람회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가상 현실, 인공지능 등 분야의 뉴 패러다임, 신기술, 신제품과 제조업, 현대서비스업, 농업과 인터넷의 융합 발전 등 분야의 우수한 사례를 전시할 예정이며,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등 20여 개 국가와 지역의 기업 800여 개가 참가 신청을 하였다. 장쑤성 정부 부비서실장 왕즈중(王志忠)은 소프트웨어 박람회는 올해부터 ‘파트너 도시’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인바 매년 장쑤의 도시 하나를 중심으로 해당 도시의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전시한다고 하였다. 올해의 ‘파트너 도시’는 양저우시이며, 전시회 둘째 날을 ‘파트너 도시의 날’로 정해 양저우 특색을 갖춘 산업포럼과 일련의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장쑤 소프트웨어산업 수익은 8,166억 위안에 도달해 그 산업규모가 중국 2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그 중 난징시 소프트웨어 산업 수익은 3,484억 위안에 도달해 장쑤성의 42.6%를 차지하였다. 장쑤성 경제정보화위원회 시에즈청(謝志成) 주임은 이렇게 말하였다. “작년부터 난징 소프트웨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중 40% 이상이 외국기업이었습니다. 우리는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를 모델로 난징 소프트웨어 박람회를 기업이 시장으로 진출하는 우수한 플랫폼으로 건설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또 ‘온라인 소프트웨어 박람회’를 개통할 예정인데 온라인 가상 전시를 통해 전시회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보강함으로써 전시회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