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초빙된 주영진 교수(지방의회연구소 소장)와 전영복 교수(지방의회연구소 연수처장)는 '지방자치단체예산 및 결산심사'와 '지방의회운영 및 행정사무감사'를 주제로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의 함양과 지방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또한 심사 중점과 기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 및 토론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 및 견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감사 기법이나 예산심사 실전 기법들이 11월에 다뤄질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 의원들의 의정 활동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정희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앞으로도 의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