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제일건설을 수상한 신예지(18) 양.
신예지 양은 “먼저 무더운 날씨에도 응원해주고 물심양면 지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대회 준비과정에서 힘들었지만, 제일건설을 수상해 날아갈 듯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 중 가장 막내인 신예지 양은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3일간 합숙했던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참가자들이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도와줬습니다”라며 “이곳에서 만난 참가자들 모두가 선의의 경쟁자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동지처럼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174cm의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신예지 양은 모델이 꿈이다.
신예지 양은 “미스변산 대회에 출전해 얻은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이라는 꿈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배운 경험, 세련된 무대매너를 통해 뛰어난 모델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예지 양은 “미스변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가를 했는데, 수상은 물론 참가자들과의 소중한 인연도 얻게 됐다”며 “제일건설 수상자로서 미스변산 선발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부안과 변산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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