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푸른소리 중창·합창단은 이날 동요 ‘예쁜 말 메아리’를 시작으로 ‘엄마 아빠라고 하는 말’, ‘아빠와 목욕탕 가는 날’, ‘내 나라 우리 땅’, ‘행복미소상’, ‘꿈을 향해’ 등 가족의 소중함 및 행복과 소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을 환우들에게 선사했다.
홍석기 교장은 “이번 콘서트가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복 콘서트 참여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음악이 주는 행복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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