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지 확인은 소방서장을 비롯해 금산남성의용소방대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구급함의 관리상태 점검 및 정비와 모악산 등산로 위험성을 확인하고 모악산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예방업무에 관한 사항을 협조하는 등 여름철 안전한 산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했다.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은 “산행 사고는 순간방심, 사전준비 부족, 무리한 산행 등 안전에 무감각할 때 발생한다”면서,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산악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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