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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교수 의료 특허기술 상용화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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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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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환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가변형 도구 모듈을 적용한 가상현실 재활훈련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이 기업에 이전돼 실생활에 상용화된다.

 전북대는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로)이 최근 ㈜싸이버메딕(대표 정호춘)과 이 특허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고 교수가 개발한 기술이 실생활에도 안착돼 재활훈련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의료기술은 실제 사용하는 소도구를 활용해 재활치료를 하는 기법으로 시공간을 넘어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상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도구를 결합해 손의 운동기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임상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통해 환자의 시각과 상태를 고려해 아이디어가 고안됐다.

 철저하게 실제 사용자들의 관점에서 기술이 개발됐다는 점에서 실용화는 물론 디자인 면에서도 최적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명환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우수한 의료기기를 성공적으로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단순 기술이전만으로 그치지 않고 개발 첫 단계에서부터 최종 사업화까지 지속적인 산학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해외진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업과 병원 간의 협력연구를 추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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