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신수미 센터장과 강현직 전북연구원 전라북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원장, 함미화 여성긴급전화1366 전북센터 센터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연구원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출산장려 정책 실현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 협력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체계 구축 등 도민의 보편적 복지 구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는 협약을 통해 ▲폭력예방·인권보호 교육 협력 발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양성평등 관련 분야 강사풀 공유 등 도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 각 기관은 협업해 폭력업무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보수교육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신수미 센터장은 “전북여성의 가치창출과 동반성장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교류로 실질적 남녀평등 실현, 모성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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