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청소년들이 여가생활 및 상호 당당한 경쟁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체력증진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해마다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내 중·고등학교 축구클럽 23개팀(중등부 13개팀, 고등부 10개팀)이 참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부문별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30일 각각 진행된다.
오재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청소년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평소 연마한 기량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도모, 상대팀을 배려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전을 당부했다.
한성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