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 부안군 구석구석까지 확산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 부안군 구석구석까지 확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7.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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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관내 기업체와 60개 단체가 참여하는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이 부안군 구석구석까지 확산되고 있다.

  2017년 제2차 협약단체 32개 단체와 2016년 제1차 협약 단체와 함께 부안군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에 동참하는 단체는 총 60개 단체로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2016년 제1차 협약단체들은 지금까지 총 90회에 걸쳐 쓰레기 12톤을 수거하는 등 매월 정기적인 행복홀씨 봉사활동과 온라인 부래만복 행복홀씨 SNS밴드 등을 운영하여 단체별로 인터넷상 봉사활동 공유와 선플 댓글 기재 등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2차 협약에 따라 ㈜참프레, 부안군생활개선회 등 32개 기관·단체는 분양받은 일정구간에서 2년간 자율적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게 되어 보통 2km 구간 이상을 자율적 청결관리로 부안군 관내 100km가 넘는 구간이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되살아날 전망이다.

 내가 사는 지역의 환경정화는 주민 스스로가 지킨다는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자긍심 고취 및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자신이 사는 지역을 자신의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추진하는 의미 있는 협약식으로, 민들레 행복홀씨 선양사업이 매년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부안전역에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널리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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