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뉴스 형식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5분 이내의 영상물로 제작해 발표하는 대회다.
출품작은 전북소방본부에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품 1점을 선정해 전라북도지사 상과 함께 전국대회 출전권을 부여하며, 전국대회는 오는 11월 24일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의 주최로 정부 세종 2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소방서 담당자는 "이번 UCC 대회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무엇보다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과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김제소방서 방호구조과(540-42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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