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인 실습교육 현장에서 상서면 직원들은 상서면이 백제부흥운동의 본거지인 주류성과 개암사 등 역사적인 가치와 개암동 벚꽃축제, 원숭이학교, 부안군청림청소년수련관 등 역사와 관광이 함께하는 고장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또 전체면적의 75%가 국립공원으로 자연경관의 수려함과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아울러 체리, 블루베리, 아로니아를 비롯한 양파, 논마늘 등 상서면의 주요 소득작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귀농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체제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사업을 15억5천여만원을 들여 주택 10동과 공동이용시설 등을 오는 10월에 완공예정임을 적극 홍보하는 등 상서면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설명해 예비귀농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상서면은 지난 2014년 이후로 262세대 338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해 아로니아, 블루베리, 체리 등 소득작물을 재배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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