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까지 158명을 모집하는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의 화재 경계와 진압 및 구조·구급 업무 보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군산시민으로 신체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자,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면허 또는 자격 소지자 등이다.
신청 접수는 군산소방서 가까운 119안전센터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017년 8월 중 개별 통보 된다.
김영태 방호구조과장은 "지역의 안전지킴과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의용소방대원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최근 신형특수구급차 2대를 신규 교체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