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완산소방서, 전북 구조건수 35% 담당
전주 덕진·완산소방서, 전북 구조건수 35% 담당
  • 임덕룡 기자
  • 승인 2017.07.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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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소방서는 2017년도 상반기 구조 활동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덕진·완산소방서 구조대는 전북 전체 구조건수 10848건 중 3808건, 구조인원 2029건 중 542명을 구조했다. 이는 도내 구조건수의 35.1%, 구조인원의 26.7%를 담당했다.

 상반기 구조 활동은 5~6월 구조건수 4258건(39.2%)으로 교통사고,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내용을 살펴보면 1위 교통사고 (3210건, 29.5%) 2위 동물포획(1666건, 15.3%), 3위 화재(1200건, 1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인원은 1위 교통사고(888명, 43.8%), 2위 승강기(287명, 14.0%), 3위가 시건개방(244명, 12.0%)으로 조사 되었다.

 전주완산소방서 방호구조팀장은 “도민들도 긴급하지 않은 비응급성 신고를 자제해 구조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이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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