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운동 추진
전북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운동 추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7.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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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나설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교육운동’을 범 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6년 제정한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의 전(全) 국민 생활 속 실천을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食)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쌀·잡곡, 채소 및 과일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 할 것과 아침밥을 꼭 먹기,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길 것 등을 담고 있다.

전북도는 다채로운 농업·농촌 체험 활동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라북도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 공간 활성화를 위해 도 및 시군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도내 14개 시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되는 바른 먹거리 당뇨학교는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4회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16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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