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전북본부장에 유창호 내정
한국은행 신임 전북본부장에 유창호 내정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7.26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은행 신임 전북본부장에 유창호(55)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 부장.

“전북지역 경제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금융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은행 정기인사에 따라 신임 전북본부장에 유창호(55)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 부장이 내정됐다.

오는 7월 31일자로 부임하게 되는 유창호 46대 전북본부장은 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유 본부장은 조사2부 국민소득과를 시작으로 외화자금국 성과분석팀장, 운용전략팀장, 위탁관리팀장,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전주 출신으로 배우자와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전북지역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28일자로 전북본부 업무팀을 총무팀과 업무팀으로 분리 신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본부는 현행 2개팀(업무팀, 기획조사팀)에서 3개팀(총무팀, 업무팀, 기획조사팀) 체제로 확대 개편된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