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카마쓰 시의회 우에타 마키·오오타 아유미 의원은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박정희 의장과 함께 양국 기초의회 제도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과 국제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앞으로 지방의회 발전방향은 물론 양 지역 간 정보 교류와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정희 의장은 “지난 6월 일본 현지 포트 세일 행사 기간 중 다카마쓰시를 방문해 나오시마 경관산업지와 키타하마 아리를 견학했다”며 “양도시 의회의 더욱 친밀한 우호관계로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켜 양도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다카마쓰시는 군산시와 지난 2015년 9월부터 민간교류를 시작으로 각종 체육행사 및 문화행사를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나누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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