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협의회 회원 및 직원 30여 명은 26일 이른 아침부터 신덕초등학교 주변 소하천 제방도로 약 1km 구간에 코스모스 꽃씨 40kg을 파종했다.
신덕면은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매해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하고 있으며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전후해 오색무늬 색깔로 가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백양임 부녀회장은 "코스모스 꽃길은 군도 42호선과 인접한 소하천 주변에 조성돼 주민들에게도 이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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