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도서관에서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체험활동
삼례도서관에서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 체험활동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7.2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립삼례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영어 보드게임, 신문 활용교육 등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6일 완주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어린이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어린이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꿈 잡(Job)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도서관에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20여명 대상이며,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완주군수상(1명)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상장도 수여된다.

 또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하 호호 영어보드게임’, ‘왁자지껄 신문 활용 교육’, ‘삼삼오오 삼례극장’을 운영한다.

 영어보드게임, 왁자지껄 신문 활용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이 대상이며, 삼례극장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삼례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 모집으로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오인석 완주군 문화예술과장은 “도서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