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되는 작은 음악회는 한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신나는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선물하기 위해 풍선이벤트, 신비한 마술쇼, 타악난타쇼, 노래힐링캠프와 콜라보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하나 되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겨줄 예정이다.
풍선이벤트는 강아지풍선을 직접 만들어 관람객과 함께하며 마술사 김승준의 수도 없이 품어져 나오는 돈벼락과 관람객의 눈을 의심케 하고 상상력을 맘껏 펼칠 신비한 마술쇼와 공연팀 조이풀의 칼군무 연주와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타악체험으로 관람객에게 스트레스와 숨겨왔던 끼를 방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노래 힐링캠프는 보컬 홍다혜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맑은 목소리로 관람객의 귀를 정화시켜주고 감성을 울리는 힐링 노래로 관람객과 호흡을 함께하여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
부안청자박물관 관계자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전시위주의 조용하고 정적인 박물관 고유의 이미지와 편견에서 벗어나 한여름엔 역시 부안청자박물관이 최고라는 찬사를 얻을 수 있도록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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