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포 자율관리공동체'가 운영할 수산물 복합 활성화센터는 수산물 판매장, 식당, 민박 등을 가춰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박우정 군수는 "구시포 수산물 복합 활성화센터를 통해 공동체의 새로운 수익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어업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신규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에는 12개 자율관리공동체가 결성돼 약 7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어업단위 자율관리공동체 7개소, 어선어업 공동체 2개소, 복합어업 공동체 2개소, 내수면 공동체 1개소가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