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 군산서 대장정 시작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 군산서 대장정 시작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7.25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 170여 명이 25일 군산에서 발대식을 갖고 7박 8일 동안 호남지역 맛·멋·시간여행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들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은 군산지역 탐방을 시작으로 전북 주요 도시를 통과한 뒤 광주 5·18 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홍용승 총재는 "아름답고 새만금에 꿈과 미래가 있는 군산을 방문한 데 환영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YMCA 최희오 이사장은 "7박 8일 동안 집을 떠나 자전거를 이용해 호남지역 역사를 돌아보는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홍용승 총재는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격려금 100만 원을 최희오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