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은 군산지역 탐방을 시작으로 전북 주요 도시를 통과한 뒤 광주 5·18 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홍용승 총재는 "아름답고 새만금에 꿈과 미래가 있는 군산을 방문한 데 환영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YMCA 최희오 이사장은 "7박 8일 동안 집을 떠나 자전거를 이용해 호남지역 역사를 돌아보는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홍용승 총재는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격려금 100만 원을 최희오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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