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설립 촉구 건의안’ 의결
전북도의회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전북의 찬란한 문화유적이 국가차원에서 발굴·연구·조사할 수 있도록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를 조속히 설립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25일 제3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강용구 의원(남원 2)이 대표 발의한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설립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강 의원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마한·백제·후백제·가야 문화유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고대문화를 조사하기 위한 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를 조속히 설립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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