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민들의 숙원이었던 남성재 경로당 후생관 신축사업은 고창군에서 1억5천100만원을 지원해 건축면적 127.84㎡로 올 1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으며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조리실과 식당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남성재 경로당 박상래 회장은 "경로당에 후생관이 신축되면서 대산면민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축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후생관 준공으로 경로당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창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개보수를 비롯해 여가, 일자리 등 안정된 노후 보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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