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익산 역사문화 시티투어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익산 역사문화 시티투어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7.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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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이어 열리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결성된 시민서포터즈(단장 이선호)는 익산시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내년 전국체육대회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25일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서포터즈 30여명은 이날 백제무왕과 왕비의 묘로 추정되는 쌍릉을 시작으로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미륵사지까지의 코스를 전문 문화해설사와 동행해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둘러보며 자부심을 가졌다.

 이날 열린 시티투어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서포터즈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놓치지 않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역의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호 단장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방문하는 선수와 방문객 등에게 익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서포터즈는 각종 전국대회 행사에 참여해 내년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홍보하고, 체전 개최 후에는 응원활동과 경기장 안내와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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