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가 6차산업화 촉진과 농업관련 기술개발,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한 연구 개발 및 기술정보 공유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신기술보급사업, 조직화, 교육 및 기술컨설팅 ▲수출애로사항 해결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신시장 개척 ▲빅데이터 활용한 농업관련 기술 개발 및 보급 업무 ▲농자재의 안전 및 유통관리 업무 등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송진의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이 농업인 실익과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품 농산물 육성과 농업·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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