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덕면 자율방범대 쾌적한 지역만들기 앞장
임실 신덕면 자율방범대 쾌적한 지역만들기 앞장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7.25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신덕면 자율방범대(대장 신용운)는 쾌적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섰다.

자율방범대 신 대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국지성호우와 폭염 등으로 잡목과 칡넝쿨 등이 무성하게 자란 지방도 749호선과 군도 42호선 일원 도로변 화단정비를 실시했다.

30℃가 넘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총 15Km 구간과 가로수 2천500여주 및 3천200㎡ 가로화단을 중심으로 풀베기, 잡목제거 등 환경정리에 대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신용운 대장은 "가로수 및 가로화단 제초작업으로 수형을 보호하여 경관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향을 찾는 내방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덕면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과 고향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