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성호) 이장 39명과 변산면사무소 직원들은 25일 여름 관광철을 맞아 해수욕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고사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변산면 이장협의회 이장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에서는 고사포해수욕장에 방치된 해양, 생활쓰레기 20포대를 수거하는 등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정화활동을 펼쳤다.김성호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자연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1번지 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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