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여름파출소 개소식
남원경찰서 여름파출소 개소식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7.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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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지리산 뱀사골계곡에 여름파출소 운영
남원경찰서는 뱀사골 여름 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8월20일까지 운영한다.

24일 남원경찰서는 지리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뱀사골계곡은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까지 39여리의 물줄기의 웅장한 계곡에 설치된 여름파출소는 여름휴가철 피서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지난해 여름파출소 운영기간 동안 약 15만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날 개소식은 임강준 남원경찰서장, 김용주 산내면장, 조승익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 최연호 인월119안전구조센터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등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과 피서객들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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