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역과 용산역 등 서울 주요거점에서 직장인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이 펼쳐졌으며, 이는 지난 19일 성남 판교, 20일 대전정부청사, 21일 세종청사에 이어진 활동이다.
특히 21일 세종청사 홍보는 도, 시군, 관광협회 등 30여 명이 16개 정부부처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는데, 여름휴가가 곧 다가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전북의 맛집과 계곡, 가족단위 휴양지 등 구체적인 여행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세종청사는 16개 정부부처에 공무원 1만 5천여명이 근무하는 최대의 행정도시로서 국내여행을 권장하는 정부시책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커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6∼7일에는 하림그룹, 다산네트워크스, 일진그룹, 아주경제신문사 등 서울 소재 기업체와 언론사 4개사를 방문해 전북투어패스와 2017 전북방문의 해 사내 홍보를 요청했으며, 충청·전남 소재 대학 홍보활동에 이어 오는 27∼28일에는 서울 소재 5개 대학을 방문 홍보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현장홍보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북관광 홍보사절단을 운영 중인데, 관광학과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홍보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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