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 해변과 함께, 미스변산 선발대회
스타와 함께 해변과 함께, 미스변산 선발대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7.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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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와 함께, 해변과 함께~!”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전북 부안의 변산 백사장에서 여름 바다 미인 대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북도민일보사와 21세기 비전창조연구원이 함께 하는 제28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경우 하이트 진로, 제일건설, (주)아토큐엔에이가 협찬하고, 부안군, 전북은행, 이스타항공, 전북CBS 등이 특별 후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참가한 미녀들은 이번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각양 각색의 특기를 가지고 개성있는 무대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들인 미녀들은 2박 3일 간의 합숙 일정 동안 준비하고 갈고 닦은 춤과 재치 등을 연마해 눈부신 태양 아래 피서객들의 발길을 저마다 유혹하게 된다.

 특히, ‘깨동이’ 김차동과 미스변산 진 출신 최재연 양의 사회와 인기가수 김범룡, 여성보커 레이디 티, 전주를 넘어 전국으로 비상한 쏘울 헌터즈 비보이팀이 미녀들과 어우러져 시원한 피서를 연상케 하는 소중한 무대를 연출한다.

 먼저, 재치있는 입담으로 미스변산 선발대회를 이끌어갈 MC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차동 씨가 맡게 된다.

 MC 김차동과 함께 공동 사회자로 나서게 될 파트너는 지난 2015년 영광의 미스변산 진으로 우뚝 선 최재연 양이 등장한다.

 모델로 패션 무대에서 학교 강단까지 종횡무진한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말솜씨는 외모와 지성까지 겸비한 선배 미스변산 진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축하 공연에는 스타급 가수들과 비보이팀이 주도한다.

 우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가요계 ‘돈키호테’ 김범룡이 관객들을 맞는다.

 가수 김범룡은 ‘바람, 바람, 바람’, ‘겨울 비는 내리고’, ‘현아’, ‘밤의 플랫트홈’, ‘돈키호테’ 등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변산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그리고, 영혼부터 발 끝까지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들도 온다.

 전주 쏘울 헌터즈 비보이팀이 미인들 곁에서 관객과 더불어 역동적인 리듬에 몸을 실어 상쾌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게 된다.

 쏘울 헌터즈는 지난 2005년 결성돼 선후배들이 탄탄한 팀 플레이를 다져 각종 그랑프리와 공연 무대를 휩쓸고 있는 비보이계 정설로 통한다.

 상큼한 여성그룹이자 보컬그룹 레이디 티도 무대에 오른다.

 레이디 티는 지영원, 환인주, 우예, 신미경 등 뮤지컬과 연극, 가요제, CF 분야에서 활동한 20-30대 끼 있는 여성들이 팀을 이뤘다.

 그녀들은 KBS ‘6시 내고향’부터 ‘연예가중계’, 아이넷TV ‘인기가요베스트 10’ 등 국내 방송에도 출연했으며, 싱글앨범의 대표곡들 중에서 ‘땡그랑’, ‘바보BOY’, ‘청춘열차’, ‘복받을거에요’ 등을 들려준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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