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에너지·자원개발 연구소’ 개소
전북대 ‘에너지·자원개발 연구소’ 개소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07.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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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원 분야 공동연구 추진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자원·에너지공학과가 최근 ‘전북대 부설 에너지·자원개발 연구소’ (연구소장 송영수 교수)를 개소한 가운데 관련 분야의 산학협력과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전북대는 “연구소를 통해 광물자원개발연구부, 친환경 대체에너지연구부, 순환자원처리연구부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배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연구소는 자원·에너지 관련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 산학협력 거점전문센터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송영수 연구소장은 “연구소 설립은 한국가스공사, 나래에너지서비스(SK E&S)와 함께 자원·에너지 분야 연구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맞춤형 신진인력을 양성해 산학협력의 선도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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