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우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어요
정읍 정우면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어요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7.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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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면장 권철현)은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권철현 면장과 김관식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앞두고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게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는 복지 공동체 강화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고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권철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고 "앞으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해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세대를 적극 발굴해 생활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주고, 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집수리와 주거 물품 등을 지원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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