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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지역에 헌신하는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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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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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주부가 서로 협력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악한 지위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시켜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04년 설립됐다.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순임)이 설립될 당시 현조합장인 최우식 조합장은 당시 전무로 재직하면서 농가주부모임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설립 이후 영농일선에서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내조와 또다른 여성농업인으로 긍지를 살리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떡국떡과 햅쌀을 나누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 사랑의 햅쌀 나눔 봉사를 통해 명절에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 매년 김장철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남부안농협 관내 홀몸어르신과 다자녀족,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사랑의 물김치를 담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수로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병을 수거하고 관내 내변산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은 남부안농협과 협력해 6차산업화 수익모델사업인 외식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2016년 유한회사 농가주부모임으로 법인을 설립하며 허가를 취득했다.
 
   
 

 유한회사 농가주부모임은 오는 8월 완공되는 로컬푸드 2층에 외식카페를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 봉사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많은 변화와 개혁이 있었으나 여전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농업과 농촌사회는 여성농업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현실로 이러한 문제점을 바로잡고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설립됐다.

 농업에서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신장은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의 활동이 멈추지 않고 대를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우리 농촌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가꾸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식 조합장 “여성 섬세함 농업에 접목 발전 이끈다”

 “시대는 여성의 참여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현 시대의 농업은 섬세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성 농업인들의 섬세함이 농업에 접목되는 순간 우리 농업의 발전은 30년은 앞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우식 남부안농협 조합장의 농가주부모임에 대한 인식과 기대다.

 최 조합장은 “더욱이 산, 들, 바다가 함께하는 우리 남부안농협은 여성 농업인들의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농협이 책임지고 판매에 나선 가운데 현재의 농업은 섬세한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힘들여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또 “남부안농협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은 여성 농업인들의 손을 거친 완벽한 제품으로 전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오는 8월 완공되는 남부안농협 로컬프드는 우리 농협의 상징으로 우뚝 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 조합장은 “특히 농업인과 농가주부모임의 힘은 우리 농협의 자산이다.”며 “항시 격려하고 또 기대하며 우리 농업과 농협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김순임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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