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파출소는 관내 34개 마을을 일일이 방문해 마을회관, 경로당에 새로 전입한 담당경찰관의 사진·연락처 등을 교체, 부착함으로써 평상시 담당 마을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함과 함께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각종 범죄예방 홍보, 치안시책 수렴, 민원 상담 등 주민 중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흥훈 파출소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치안공백을 빠른 시일내에 해소하고 책임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신속하게 ‘우리마을 담당 경찰관’을 일제 정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책임을 다하는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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