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기관 승진 3명 등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익산시 서기관 승진 3명 등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7.23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24일자로 이용연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서기관 승진 3명을 포함해 승진 54명, 전보 330명, 보직부여 24명 총 408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익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인 이용연 기획예산과장과 보건소 김재광 보건사업과장, 김용주 상수도과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발령됐다.

 이 가운데 이용연 서기관은 안전행정국장으로, 김재광 서기관은 보건소장으로, 김용주 서기관은 상수도사업단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 복지환경국장으로 최양옥 전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장이 발령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한 이병두 사무관이 용안면장 직무대리를 맡는 등 김정선 사무관은 왕궁면장 직무대리, 강은옥 사무관은 동산동장 직무대리, 심지영 사무관은 여산면장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김용수 사무관은 망성면장 직무대리, 김남북 사무관은 낭산면장 직무대리, 한명란 사무관은 영등1동장 직무대리, 김용호 사무관은 녹색환경과장 직무대리 배석희 사무관은 사문화재과장 직무대리 등으로 내정됐다.

 또 6급 18명을 비롯해 7급 15명, 8급 9명 등이 승진했다.

 김철모 부시장은 "이번 4~5급 승진자는 근무성적과 서열, 관리자로서 인품, 시정기여도 등을, 6급이하 승진자는 승진후보자명부 서열을 중시하고 근무수행태도를 고려해 승진을 결정했다"며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