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인 이용연 기획예산과장과 보건소 김재광 보건사업과장, 김용주 상수도과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발령됐다.
이 가운데 이용연 서기관은 안전행정국장으로, 김재광 서기관은 보건소장으로, 김용주 서기관은 상수도사업단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 복지환경국장으로 최양옥 전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장이 발령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한 이병두 사무관이 용안면장 직무대리를 맡는 등 김정선 사무관은 왕궁면장 직무대리, 강은옥 사무관은 동산동장 직무대리, 심지영 사무관은 여산면장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김용수 사무관은 망성면장 직무대리, 김남북 사무관은 낭산면장 직무대리, 한명란 사무관은 영등1동장 직무대리, 김용호 사무관은 녹색환경과장 직무대리 배석희 사무관은 사문화재과장 직무대리 등으로 내정됐다.
또 6급 18명을 비롯해 7급 15명, 8급 9명 등이 승진했다.
김철모 부시장은 "이번 4~5급 승진자는 근무성적과 서열, 관리자로서 인품, 시정기여도 등을, 6급이하 승진자는 승진후보자명부 서열을 중시하고 근무수행태도를 고려해 승진을 결정했다"며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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