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정착 탈북여성 범죄예방 간담회
군산경찰서, 정착 탈북여성 범죄예방 간담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7.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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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탈북여성들이 안심하고 군산지역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군산서 보안과는 탈북여성들을 초청해 여성범죄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유형과 대처방법, 탈북여성 주변의 범죄환경 등 범죄예방 진단 및 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원석 서장은 “탈북여성들이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며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 및 법률지원 등 다양하고 꾸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서는 탈북여성들이 법률적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범죄피해의 대상자 뿐 만 아니라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법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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