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침수피해 상가 배수지원
고창소방서, 침수피해 상가 배수지원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7.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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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0일 상가 건물이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겨 배수지원에 나섰다.

  고창군에는 지난 15일과 17일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장대비가 쏟아졌는데 이로 인해 상가건물 지하실이 물에 잠긴 것이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상가주인 A씨는 소방서에 배수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고창소방서는 양수기를 이용하여 15t 가량의 빗물을 빼내는데 성공했다.

 최웅일 현장대응팀장은 “물에 잠긴 도로나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공간은 피하며 침수 피해 시 당황하지 말고 안전지대로 대피한 후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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