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지역경찰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전북지역 지구대와 파출소 순찰팀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범인검거 실적, 협업치안 활동 등을 평가해 '베스트 순찰팀'을 선정한다.
각 서별로 추천된 15개 팀이 경합을 벌인 결과 명예로운 '베스트 순찰팀' 1급지, 2급지, 3급지에서 각각 한팀씩 선발됐다.
이중 모양지구대는 3급지로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평가한 베스트 순찰팀 선정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인호 순찰1팀장은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팀워크와 열정이 있었기에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 강화하여 주민 불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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