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익산 이전 관련 재단이사장 면담
정헌율 시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익산 이전 관련 재단이사장 면담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7.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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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이 24일 익산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20일 정헌율 시장과 류갑희 재단이사장이 상호협력을 위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로 이전하는 실용화재단을 환영하며, 익산시도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농정국을 신설하는 등 농업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류갑희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인 익산에서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돈 버는 농업과 잘사는 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국가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지난 2014년 농촌진흥청이 이전한 전북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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