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마련
익산국토청,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마련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7.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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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완중)이 여름 휴가철 호남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2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도 정비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운전자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익산국토청은 우선 휴가철 여행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전남과 전북 일반국도 3,472km와 공사가 진행 중인 46개 현장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도로 파손 구간을 복구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 등이 미비한 곳에 대한 정비도 마쳤으며, 호우시 재해 취약시설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익산국토청은 도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하계 휴가철 기간 중 국도 및 인근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도로전광판을 통해 교통사고, 정체구간 등 교통정보도 운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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