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행복한가게, 송천정보통신학교 학생들에게 삼계탕 제공
전주 행복한가게, 송천정보통신학교 학생들에게 삼계탕 제공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7.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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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행복한가게(회장 김남규)는 20일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송천정보통신학교 학생들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행복한가게는 매년 2~3회씩 송천정보통신학교를 위로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이날 준비된 200인분의 삼계탕은 행복한 가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남규 회장은 “학생들이 젊은 날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잠시 이곳에 있지만, 졸업 후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사회에서의 자신의 몫을 잘 감당하며 책임감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가는 것이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가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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