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에 따르면 월드컵골프장은 현재 주중, 주말 및 휴일 1팀에 3~4인을 기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라운딩 시간은 첫 티업시간 오전 4시41분, 마지막 티업시간은 오후 7시30분으로 운영 중이다.
월드컵골프장은 2017년 혹한기 1월 1일~2월 28일(40일)간 한시적으로 2인 플레이를 허용하여 총 214팀(428명)의 골퍼들에게 라운딩 제공을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혹서기를 맞아 골프 매니아들에게 보다 많은 라운딩 기회를 제공 하겠다"며 "골프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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