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협, 전북 주요 현안 100대 국정과제 포함 환영
전북상협, 전북 주요 현안 100대 국정과제 포함 환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7.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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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가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에 새만금사업 등 전북 주요 현안이 다수 포함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협의회는"지난 19일 새 정부의 비전과 국정목표를 담은'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새만금, 탄소산업클러스터, 안전보호융복합산업, 탄소소재국가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5개 전북 공약사업, 상용전기차와 무주태권도원 성지화 등 2개 현안관련 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이 100대 국정과제로 반영 된데 대해 지역상공인 모두는 전북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정과제 중'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에 새만금을 4차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주도 매립, 국제공항?신항만 등 물류교통망 조기구축이 매우 구체적으로 포함된 것은 새 정부의 새만금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제 새 정부가 새만금사업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만큼 전북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만금 특별회계 편성을 통한 충분한 예산확보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그동안의 우려를 불식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이선홍 전북상협 회장은"그동안 새만금사업이 100대 국정과제 포함될 수 있도록 지자체, 정치권, 상공인, 언론 등이 합심하여 노력하여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공인들은 새만금사업과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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